핵심 답변

Gordon Murray Special Vehicles가 공개한 S1은 전 세계 64대만 생산되는 한정 생산 V12 수동 슈퍼카다. 2026년 8월 14일 The Quail during Monterey Car Week에서 글로벌 공개됐고, 4.2리터 자연흡기 Cosworth V12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은 최대 690PS, 최고 회전수는 12,100rpm으로 발표됐다.

다만 S1을 단순히 S1 LM의 또 다른 고성능 파생 모델로만 보면 핵심을 놓치기 쉽다. S1은 S1 LM 플랫폼에서 개발됐지만, 성격은 더 투어링 지향적으로 조율됐다. Gordon Murray Special Vehicles는 극단적 고다운포스 이미지를 강조하기보다 도로 주행과 장거리 이동에 맞춘 정제된 한정 모델로 S1을 내세운 셈이다.

왜 지금 화제인가

이번 공개가 주목받은 이유는 조합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자연흡기 V12, 12,100rpm, 6단 수동변속기, 중앙 운전석 3인승, 64대 한정 생산이라는 요소가 한 모델에 모였다. 여기에 S1 LM 기반이면서도 더 편안한 투어링 성격으로 방향을 바꿨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S1은 S1 LM의 고정식 대형 리어윙, 긴 프런트 스플리터, 깊은 사이드 스커트를 제거했다. 대신 통합형 액티브 리어 에어로 시스템을 적용했다. 외형적으로도 Car and Driver는 지붕을 제외하면 S1의 차체 패널이 S1 LM과 다르다고 보도했다.

확인된 사양

S1의 엔진은 4.2리터 자연흡기 Cosworth V12다. 공식 발표 기준 최고출력은 최대 690PS이며, 최고 회전수는 12,100rpm이다. 변속기는 투어링 6단 기어를 기본으로 하는 6단 수동변속기다.

생산 대수는 전 세계 64대로 제한된다. 각 차량은 소유자별로 개별 주문 사양이 적용된다. 가격은 공식 발표 기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추정 가격이나 특정 시장 배정 물량을 확정된 정보처럼 해석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S1 LM과 다른 방향

S1은 중앙 운전석과 3인승 구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실내와 주행 성격은 장거리 주행 친화 쪽으로 옮겨갔다. 가죽, 맞춤 직물, 향상된 흡음, 개정 인포테인먼트 화면, 경량 오디오 등이 추가됐다.

결국 S1의 핵심은 더 강한 표현이 아니라 다른 균형이다. S1 LM의 극단적인 공력 장치를 덜어내고, 액티브 리어 에어로와 투어링 지향 실내를 더했다. 690PS V12 수동 슈퍼카라는 희소성에, 장거리 도로 주행성을 함께 놓은 64대 한정 모델로 보는 것이 현재 확인된 사실에 가장 가깝다.

알아둘 점

S1의 가격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보도에서 배정 상태에 대한 언급이 있을 수 있지만, 공식 확인된 핵심 사실은 전 세계 64대 한정 생산과 소유자별 개별 주문 사양이다. 또한 출력 표기는 공식 발표의 690PS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