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추첨이 8월 27일 모나코에서 열렸다. UEFA 공식 결과에 따르면 이번 리그 페이즈에는 36개 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서로 다른 8개 팀을 상대로 홈 4경기와 원정 4경기를 치른다. 한국 축구 팬들이 주목할 부분은 이강인과 김민재의 맞대결 대진, 그리고 한국 선수 본선 참가 구도가 지난 시즌보다 넓어진 점이다.

핵심 변화: 이강인과 김민재의 대진이 공식 결과에 포함됐다

UEFA 공식 대진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 상대에 바이에른 뮌헨을 배정받았다. 반대로 바이에른 뮌헨의 원정 상대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함됐다. 대진표 기준으로는 이강인이 속한 아틀레티코와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의 맞대결이 성립한 셈이다.

다만 팀 대진 확정과 선수의 실제 동시 출전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선수 등록 상황과 이적시장, 부상 상태에 따라 실제 출전 가능성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확정된 사실은 두 팀이 리그 페이즈에서 상대하게 됐다는 점이며, 특정 경기의 선발이나 출전 여부는 별도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공식 대진으로 확인된 것은 아틀레티코와 바이에른의 맞대결이며, 두 한국 선수의 동시 출전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상태: 한국 선수 4명의 소속팀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뉴스1은 2026-27시즌 UCL 본선에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이한범 등 한국 선수 4명이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 구도는 지난 시즌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소개됐다. 이강인의 새 도전뿐 아니라 황인범의 포르투 복귀, 이한범의 클럽 브뤼허 첫 본선 도전이 함께 묶이는 이유다.

선수별 현재 소속은 다음과 같다.

선수현재 소속확인된 변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26년 7월 이적, 2031년 6월 30일까지 계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아틀레티코와 공식 대진 성립
황인범FC Porto2026년 7월 페예노르트에서 이적
이한범Club Brugge2026년 8월 FC Midtjylland에서 이적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했으며, 구단 공식 프로필은 그를 2026-2027시즌 미드필더로 소개한다. UEFA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쿼드 페이지에도 이강인이 한국 국적 미드필더로 등록돼 있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를 떠나 FC Porto로 이적했다. UEFA의 FC Porto 스쿼드 페이지는 황인범을 한국 국적 미드필더로 등록하고 있다. 따라서 이전 소속팀인 페예노르트가 검색어에 남아 있더라도 현재 UCL 소속팀을 설명할 때는 포르투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

이한범은 FC Midtjylland에서 벨기에의 Club Brugge로 이적했다. UEFA의 Club Brugge KV 스쿼드 페이지는 이한범을 한국 국적 수비수로 등록한다. 미트윌란이라는 과거 소속 정보와 클럽 브뤼허라는 현재 소속 정보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다.

영향: 한국 선수 관련 UCL 관심 축이 넓어졌다

이번 추첨은 한 명의 맞대결만 보여준 것이 아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새로운 챔피언스리그 도전에 들어섰고, 황인범은 FC Porto 소속으로 대회 무대에 복귀하는 구도가 됐다. 이한범은 Club Brugge 소속으로 본선에 나서는 새로운 경로를 확보했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까지 더해지면서 한국 선수 4명을 중심으로 확인할 팀과 대진의 범위가 넓어졌다.

리그 페이즈 방식도 함께 봐야 한다. 참가 팀은 36개이며, 각 팀은 서로 다른 8개 팀과 경기한다. 홈 4경기와 원정 4경기로 구성되기 때문에 특정 팀과의 맞대결이 어느 장소에서 열리는지는 공식 대진표의 홈·원정 구분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아틀레티코-바이에른 대진에서는 아틀레티코가 홈 상대에 바이에른을 배정받았다는 점이 확인됐다.

다음 확인 시점: 경기 날짜와 킥오프 시간은 별도 공지 대상

추첨 직후 모든 세부 일정이 동시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 UEFA는 리그 페이즈 경기 날짜와 킥오프 시간이 2026년 8월 29일 토요일까지 공지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따라서 현재 확인 가능한 것은 참가 팀, 상대 팀, 홈·원정 배정이며, 각 경기의 정확한 날짜와 시작 시각은 UEFA의 후속 일정 발표에서 확인해야 한다.

독자가 다시 확인할 항목은 세 가지다.

  1. UEFA 공식 대진표에서 상대 팀과 홈·원정 배정을 확인한다.
  2. UEFA가 공지하는 경기 날짜와 킥오프 시간을 확인한다.
  3. 경기 시점에 각 선수의 등록 상태와 출전 가능 여부를 구단 또는 대회 공식 발표로 확인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확정된 가장 큰 변화는 한국 선수의 본선 참가 구도가 4명으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이강인-김민재의 대진은 공식 결과에 포함됐지만, 실제 출전 여부는 경기 일정과 선수 상태가 공개된 뒤 다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