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Basketball이 2026년 8월 월드컵 예선 4차 윈도우에 나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과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대표팀은 칠레 원정에 이어 미국 워싱턴 D.C.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한다. 독자가 먼저 확인할 핵심은 세 가지다. 명단에는 Mike James를 비롯해 7월 3차 윈도우에 출전한 선수들이 다시 포함됐고, Terry Stotts가 헤드코치로 팀을 이끈다. 또 미국은 2라운드 Group E에서 브라질에 이어 2위 구도로 출발하며, 각 조 상위 3팀과 최고 성적의 4위 한 팀이 2027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핵심 변화
USA Basketball 발표에 따르면 4차 윈도우 대표팀은 Jaron Blossomgame, Pedro Bradshaw, Garrison Brooks, Darius Brown, Kevon Harris, Mike James, DeJon Jarreau, Dillon Jones, James Nunnally, Orlando Robinson, Tyler Smith, Cole Swider로 구성됐다. 12명은 NBA, NBA G League, 해외 리그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 가운데 8명은 USA Basketball 경험이 있는 선수로 소개됐다.
이번 명단에는 Window 3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뛴 Pedro Bradshaw, Kevon Harris, Mike James, Orlando Robinson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26년 7월 도미니카공화국과 멕시코 원정 2승에 출전한 뒤 4차 윈도우 명단에도 포함됐다. 반면 Jaron Blossomgame, Darius Brown, DeJon Jarreau, Dillon Jones는 이번 윈도우에서 USA Basketball 소속으로 처음 출전할 선수로 소개됐다.
기존 예선 경험자와 첫 출전 선수가 함께 포함된 12인 구성이 이번 발표의 주요 특징이다.
현재 상태
대표팀의 지휘봉은 Terry Stotts가 잡는다. Clay Moser와 Marlon Garnett는 어시스턴트 코치로 합류했으며, Jonathan Yim은 스카우트로 USA Basketball에 데뷔한다. Yim은 NBA, NBA G League, NCAA, 국제무대에서의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역할을 맡는다고 소개됐다.
다만 발표된 12인 명단을 경기별 실제 출전 명단과 동일하게 보기는 어렵다. FIBA의 로스터 트래커도 각 협회가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예비 명단을 추적하며, 실제 4차 윈도우 출전 명단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고지했다. 따라서 선수 명단을 확인할 때는 ‘대표팀 발표 명단’과 ‘경기 출전 명단’을 구분해야 한다.
영향
미국은 2027 FIBA 월드컵 아메리카 예선 2라운드 Group E에 Brazil, Chile, Colombia, Dominican Republic, Mexico와 함께 속해 있다. 미국은 1라운드를 마친 뒤 5승 1패를 기록했고, 2라운드 조가 재편된 뒤에는 브라질의 6승 0패에 이어 2위 구도로 출발한다고 설명됐다.
4차 윈도우에서 미국은 원정과 홈 경기를 차례로 치른다. FIBA 공식 일정에 따르면 칠레전은 2026년 8월 27일 오후 7시 10분 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Centro de Deportes Colectivos에서 열린다. 콜롬비아전은 2026년 8월 31일 오후 7시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Care First Arena에서 개최된다.
| 경기 | 일시·장소 | 구분 |
|---|---|---|
| 칠레 vs 미국 | 2026년 8월 27일 19:10 현지시간, 산티아고 Centro de Deportes Colectivos | 원정 |
| 미국 vs 콜롬비아 | 2026년 8월 31일 19:00 현지시간, 워싱턴 D.C. Care First Arena | 홈 |
FIBA는 아메리카 예선 4차 윈도우가 2026년 8월 27일과 31일 재개되며, 12개 대표팀이 7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고 설명했다. 2라운드는 2026년 8월, 2026년 11월, 2027년 2월 세 윈도우로 진행된다. 미국의 본선 진출은 확정된 상태가 아니며, Group E에서의 순위 경쟁과 이후 윈도우 결과가 남아 있다.
다음 확인 시점
가장 먼저 확인할 항목은 칠레전과 콜롬비아전의 경기별 출전 선수다. 현재 공개된 12인 명단은 대표팀 구성과 참가 예정 선수를 보여주지만, FIBA 로스터 트래커의 고지처럼 실제 출전 여부와는 달라질 수 있다. 경기 직전에는 USA Basketball의 공식 발표와 FIBA 경기 페이지에서 출전 명단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에는 2026년 11월과 2027년 2월에 예정된 다음 예선 윈도우가 순위 경쟁의 중요한 확인 시점이 된다. Group E의 구성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미국이며, 최종적으로 각 조 상위 3팀과 최고 성적의 4위 한 팀이 본선에 오른다. 따라서 이번 4차 윈도우의 일정과 선수 구성은 미국의 예선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기준점이지만, 본선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