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9회는 2026년 9월 4일 방송됐다. 이번 회차의 핵심은 유성원을 둘러싼 연쇄 실종 의혹과 예술고등학교 변사 사건이 동시에 진행됐다는 점이다. 유성원은 현재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 피의자로 지목됐지만, 9회 기준 진범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유성원 연쇄 실종 의혹, 실종자는 5명으로 제시됐다
주혜라는 유성원을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 피의자로 의심하고 진이수에게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보도에서 제시된 관련 실종자는 한국과 영국의 모델 4명, 그리고 제보 직후 사라진 김희준까지 총 5명이다. 주혜라는 유성원의 대표작 ‘소멸, 속삭이는 갈대의 침묵’이 살인을 과시하기 위한 결과물일 수 있다고 의심했다.
유성원과 송아름의 연결도 앞선 회차에서 공개됐다. SBS 공식 클립에서는 유성원이 바텐더 송아름에게 모델이 되어 달라고 제안하는 장면이 소개됐으며, 송아름 역은 이새롬이 맡았다. 따라서 9회에서 확인된 내용은 유성원에 대한 의혹이 확대되고 송아름이라는 인물이 관련 흐름에 등장했다는 사실까지다. 유성원이 실제 진범인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예술고 문세연 사건, 사망 원인과 약물 검출이 수사 단서가 됐다
9회 예술고등학교 사건에서 문세연의 부검상 사인은 천식에 따른 급성 심장마비였다. 그러나 체내에서 강력한 환각 성분의 마약이 검출되면서 단순한 변사 사건으로만 볼 수 없는 수사 단서가 제시됐다. 문세연의 자리를 이어받은 송가은도 약물에 노출돼 환각 상태에서 칼을 휘둘렀고, 진이수는 칼날을 맨손으로 막았다.
SBS는 9회 예고에서 안보현과 정은채가 예술고등학교 살인사건과 저주를 둘러싼 수사를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전혜빈은 예술고 교장 정주희 역, 주현영은 마녀 역으로 9·10회에 특별출연했다. 방송 직후 공개된 10회 예고에서는 진이수와 주혜라가 마약을 숨긴 범인과 대면하는 장면이 소개됐다. 후속 회차에서 확인할 핵심은 유성원 관련 실종 의혹의 진범 여부와 예술고 약물 사건의 범인이다. ‘재벌X형사2’는 금·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